[텐아시아=이은호 기자]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는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로드쇼’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을 비롯해 약 20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취재진을 만났다.송성각 원장은 개회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뮤콘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뮤콘은 세계 유수의 음악마켓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적 행사로 자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올해의 슬로건 ‘키 투 더 글로벌 게이트(Key to the global gate)’는 케이뮤직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계를 허물고 문화영토를 넓혀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뮤콘에서는 19개 해외 페스티벌 디렉터가 초청을 받았으며, 해외 관계자들의 피칭 및 디렉터스 초이스도 프로그램 확대됐다. 또 중국 음악업게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케이뮤직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겠다는 포부다.송성각 원장은 “쇼케이스를 비롯해 풍요로운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노력과 더불어,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하다. 뮤콘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쇼케이스 무대는 오는 10월 6~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밴드 혁오를 비롯해 장기하와 얼굴들, 알리, 마마무, 이디오테잎, B1A4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각 장르를 이끌고 있는 대표 뮤지션 51개 팀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 (2015 뮤콘 로드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송성각 원장이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 개최 소감을 전했다.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는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로드쇼’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을 비롯해 약 20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취재진을 만났다.송성각 원장은 개회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뮤콘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뮤콘은 세계 유수의 음악마켓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적 행사로 자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올해의 슬로건 ‘키 투 더 글로벌 게이트(Key to the global gate)’는 케이뮤직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계를 허물고 문화영토를 넓혀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뮤콘에서는 19개 해외 페스티벌 디렉터가 초청을 받았으며, 해외 관계자들의 피칭 및 디렉터스 초이스도 프로그램 확대됐다. 또 중국 음악업게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케이뮤직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겠다는 포부다.송성각 원장은 “쇼케이스를 비롯해 풍요로운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노력과 더불어,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하다. 뮤콘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쇼케이스 무대는 오는 10월 6~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밴드 혁오를 비롯해 장기하와 얼굴들, 알리, 마마무, 이디오테잎, B1A4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각 장르를 이끌고 있는 대표 뮤지션 51개 팀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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