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결국 직원 도움에 현금 인출 미션 성공 "칭원(저기요)"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신서유기’ 강호동이 결국 현금 인출 미션을 성공시켰다.

2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go ‘신서유기’ 11-1화에서는 출연자들이 드래곤볼 획득을 위해 개별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강호동은 법사카드에서 500위안 인출하기, 이승기는 한류스타 5명과 셀카 찍기, 이수근은 편의점에서 한국 제품 20개 사기, 은지원은 단체티 4장 사기 미션을 부여 받았다.

강호동은 ATM기를 찾기 전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여유를 부렸다. 이어 그는 길에서 은행을 찾아 호기롭게 들어갔다.

그러나 강호동은 ATM기의 카드를 넣는 곳 조차도 찾지 못했고, 전에 배웠던 “칭원(저기요)”라는 중국어를 활용하며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직원은 직접 출금 버튼을 눌러주면서 까지 강호동을 도왔고 미션은 손쉽게 마치게 됐다.

강호동은 미션을 성공시키며 “지식보다 인생은 지혜다”라고 하며 흡족해 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네이버TV캐스트 ‘신서유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