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호주 출신의 4인조 밴드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가 글로벌 팬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5 세컨즈 오브 서머는 다가오는 새 앨범 ‘사운즈 굿 필즈 굿(Sounds Good Feels Good)’ 발매를 앞두고, 글로벌 팬 초청 이벤트 ‘더 뉴 브로큰 신(The New Broken Scene)’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2014년에 데뷔한 5 세컨즈 오브 서머는 루크 헤밍스(Luke Hemmings), 마이클 클리포드(Micheal Clifford), 캘럼 후드(Calum Hood), 애쉬튼 어윈(Ashton Irwin)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전 세계적으로 소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밴드이다.

5 세컨즈 오브 서머가 준비한 이번 팬 초청 이벤트 ‘더 뉴 브로큰 신’은 오는 10월 31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전 세계 팬들을 상대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티스트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밋앤그릿, 공연, 비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명을 선발해 초대할 예정이다.

네이버 뮤직을 통해 오픈되는 이 이벤트는 5 세컨즈 오브 서머가 최근 공개한 ‘머니(Money)’를 다운받고 댓글을 남기는 팬에 한해서 선발한다. 선발된 팬은 동반 1인과 함께 5 세컨즈 오브 서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동시에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및 이벤트와 관련된 교통비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5 세컨즈 오브 서머는 최근 ‘머니(Money)’를 비롯해, 40개국 iTunes 1위를 기록한 ‘쉬즈 카인다 핫(She’s Kinda Hot)’을 발매했으며 오는 10월 23일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사운즈 굿 필 굿’을 오는 발매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유니버셜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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