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올슨 쌍둥이 자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15일 현지 매체는 엘리자베스 올슨이 지난 5월부터 불거져 온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올슨은 지난 5월에 한 레스토랑에서 찍힌 히들스턴과의 사진에 대해 “우연히 같은 식당에 있는 모습이 찍힌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올슨은 이어 “우리는 안지 4년이나 된 친구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엘리자베스 올슨은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제레미 레너와도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그는 과거 스캔들 및 톰 히들스턴과의 열애설에 대해 “그렇게치면 나는 크리스 에반스와도 사겼고, 제레미 레너와도 데이트 한 셈이다. 일일히 대응하지 않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이어 “사람들은 생각하고 싶은대로 믿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슨은 지난 8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목소리가 떨려도 진실을 말해라(Speak the truth, even if your voice shakes)”라는 문구를 올려 대중들의 호기심을 사기도 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올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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