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성아의 지극히 여성적인 취미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전문 오락 채널 스카이엔터(skyENT)의 본격 취향 저격 음악 버라이어티 ‘오늘 뭐 듣지?’ 11회 ‘내 취미를 부탁해’ 편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성아는 “나는 취미가 은근히 많다”라며 “알뜰하게 인터넷 쇼핑하기, 예쁜 사진 모으기는 물론, 의외로 요리나 꽃꽂이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아는 “나는 사실 뚝딱이고 요리는 다 잘한다”라고 덧붙인 후 “간을 보는 센스가 남다르고, 한식에 자신이 있다”라며 요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성아는 “정원에서 꽃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며 “바람을 맞으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편이다”라고 덧붙여 천상여자의 모습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성아의 고스톱 실력이 공개됐다. 성아는 “취미로 고스톱을 치는 게 치매 예방률이 높다고 들었다”라며 말문을 연 후 “소속사 사장님과 재미로 내기를 해서 돈을 다 딴 적도 있다”라고 밝혀 천상여자의 또 다른 취미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나인뮤지스 혜미, 성아와 함께 하는 ‘오늘 뭐 듣지?’는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스카이엔터 채널 및 카카오TV, 다음TV팟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재방송 시간은 스카이엔터 홈페이지(https://tv.skylife.co.kr/skyent)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KY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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