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프로골퍼 안신애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년 만에 우승을 하고 그 소감을 밝혔다.

안신애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합니다.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지금도 헷갈립니다”라며 우승 소감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어 안신애는 “내일 아침 일어나서 알고 보니 꿈인 건 아니겠죠?”라며 “정말 5년 만에 우승 꿈만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안신애는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데일리 베스트(5언더파)에 이어 3명과 연장 접전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안신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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