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영광, 냉장고 속 의심스러운 쪽지 발견 "잠실 한강에서 봐요"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김영광의 냉장고에서 의심스러운 쪽지가 발견 됐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영광과 하석진의 냉장고를 놓고 펼쳐진 셰프들의 맛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군단은 김영광의 냉장고에서 의심스러운 쪽지를 한 장 발견했다. 쪽지에는 ‘영광아 이따 잠실 한강에서 봐 꼭와요 할 말이 있어서. 이거 빨리 먹어야돼’ 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이에 김영광은 “중국 팬분이 남기신 쪽지”라고 수습했고, 김풍은 “팬이 구체적인 장소를 언급할리 없다”고 의심했다. 이어 이원일 셰프 역시 “2주뒤에 중국모델과 만난다는 스캔들 기사가 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하석진 역시 “제가 봐도 의심스럽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