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엘리자베스 헐리가 휴 그랜트와의 재결합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3일(현지 시간) 엘리자베스 헐리와 휴그랜트가 다정하게 길을 거니는 모습을 포착, 이들의 재결합설을 제기했다.엘리자베스 헐리는 영국 출신의 배우로 모델로 활동하다 1987년 영화 ‘아리아’로 데뷔했다. 이후 1977년 ‘오스틴 파워’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섹시하고 도도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엘리자베스 헐리와 휴그랜트는 과거 13년 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 지난 2000년 결별했다. 결별 후에도 두 사람은 친구 사이임을 주장하며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엘리자베스 헐리 트위터, 영화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스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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