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강호동과 박성광의 탁구대결이 펼쳐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강호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과 박성광이 엄청난 긴장감 속에 탁구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강호동은 탁구채로 잔기술을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반면 박성광은 탁구채 잡는 방법도 제대로 알지 못해 모두의 기대감을 낮췄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경기가 시작됐고 강호동은 첫 게임부터 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점수를 획득한 후 박성광은 쉴 틈없이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어 시도한 강 스매싱도 실패해 불리한 게임을 이어갔다.

박성광은 의외의 탁구 실력을 선보였고, 결국 강호동은 박성광에게 대패해 딱밤의 굴욕을 맛 봤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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