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들이 ‘백주부 레시피’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11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오마이걸 캐스트’ 4회에서는 오마이걸 멤버 승희와 미미가 한 팀이 되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백종원 레시피 ‘칼로리 폭탄 토스트’ 만들기에 나선다.토스트 하나에 자그마치 1,620kcal에 육박하는 ‘칼로리 폭탄 토스트’는 쌀 밥 5공기, 피자 7조각, 치킨 8조각, 그리고 방울토마토 2,700개와 맞먹는 칼로리로, 체중 관리가 필수인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들에게는 도전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었다.

승희와 미미는 백종원의 ‘칼로리 폭탄 레시피’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시무시한 칼로리의 토스트 레시피를 직접 준비해 선보여 멤버들을 더욱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백종원에 빙의한 승희의 맹활약으로 1,620kcal를 가뿐히 능가하는 핵폭탄 칼로리 토스트가 탄생했다

이날 승희는 백종원과 100% 싱크로율을 위해 가발을 쓰고 말투까지 완벽 복제하는 등 레시피 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백주부 따라잡기에 완벽하게 성공해 촬영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백종원 레시피 따라잡기’ ‘단합심 캠프 마지막 이야기’ ‘오마이걸 뷰티상담소’ 등 오마이걸 소녀들이 꾸밀 다양한 코너는 11일 오후 7시 ‘오마이걸 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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