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트로트 퀸 장윤정이 특급애교를 선보였다.

7일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 200회에는 트로트 퀸 장윤정이 메인 토커로 초청된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장윤정의 특급애교 스틸이 공개됐다.장윤정은 현재의 자신의 삶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고백하며 도경완 표 애교 퍼레이드를 공개해 MC 500인의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그 역시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험을 하며 자리에서 벌떡 벌떡 일어나는 스프링에 빙의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의 시범을 필두로 시청자 MC들이 도경완 애교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집에서 얘기해야 하는데 방송에서 이러고 있다”면서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 MC들은 “애교”, “영상편지”라며 요청을 보내기 시작했고, 이에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영상편지와 애교를 함께 선보이게 됐다. 장윤정은 “남편.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고 내가 애교 부릴 때 ‘왜 이래’ 표정 짓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애교를 선보였다.공개된 스틸처럼 그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손바닥을 펼치고 마치 장풍을 쏘는 자세를 취한 뒤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남푠! 3천원만 주세욤!”이라고 자신의 애교 필살기를 과감히 펼쳤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자신의 애교에 왕 스프링으로 변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윤정은 애교 멘트 이후 웃음에 쐐기를 박는 또 다른 코멘트를 선보였고, 이 코멘트를 들은 MC 500인은 너나 할 것 없이 웃음을 참지 못하며 그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의 힐링 스토리는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공식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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