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국민MC 송해와 아나운서 조우종이 KBS2 ‘나를 돌아봐’에 합류한다.

2일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송해와 조우종이 최민수와 이홍기를 대신해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다. 8일 녹화 예정이다”고 전했다.앞서 최민수는 지난 19일 ‘나를 돌아봐’ 촬영 중 외주 제작사 PD를 폭행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그는 24일 사과와 함께 ‘나를 돌아봐’에서 자진 하차했다. 최민수와 파트너인 이홍기도 2일 하차 소식을 전해왔다.

4일 방송에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두 팀만 출연하며, 송해와 조우종은 오는 11일방송분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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