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내친구와 식샤’ 양요섭이 북소리에 깜짝 놀랐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는 윤두준, 양요섭, 서현진, 박희본, 김지훈, 김희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파리 거리를 걷다가 퀴어 페레이드와 마주쳤다. 이때 갑자기 울리는 큰 북소리에 양요섭은 깜짝 놀라 몸을 움추려 들었다. 양요섭은 리액션이 담겼냐며 “아까 너무 놀랐어요. 폭탄 터지는 줄 알았다”라며 제작진들에게 하소연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양요섭은 “제 옆에 있던 북을 든 사람을 봤으면 그렇게 안 놀랐을 거다. 북든 사람을 못 봤다. 그런데 뒤에서 갑자기 쾅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찍힌 카메라를 찾아서 지우고 싶다. 부끄럽다. 있는 힘껏 놀랐다”라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tvN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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