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4년 만에 컴백한 그룹 SG워너비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SG워너비는 지난 19일 새 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를 발매,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으로 멜론, 엠넷닷컴, 지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 올킬을 기록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좋은 기억’도 일간차트 2~3위를 유지 중이다.SG워너비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앨범 발매 이후 자정부터 주요 실시간 차트 1, 2위를 차지하며 ‘더블 올킬’을 기록했다. 8월 가요계의 치열함 음원 경쟁 속 실시간 차트 올킬에 이어 일간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것.
이는 SG워너비의 저력이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의 음악제작역량 및 전폭적인 지원을 만나 시너지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SG워너비는 올해 초 CJ E&M 음악사업부문으로 소속사를 옮긴 이후 앨범 제작부터 활동까지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적을 펼치고 있으며, 소속사 역시 물심양면으로 SG워너비를 지원하며 4년만의 성공적인 컴백을 이끌고 있다.
CJ E&M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부터 콘서트 기획 및 제작, 음원유통 등 CJ E&M이 보유한 음악사업에 대한 역량을 총동원해 SG워너비의 성공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더블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과 ‘좋은 기억’은 각각 최고의 프로듀서 조영수와 메가히트 메이커 김도훈 작곡가 참여한 명품 발라드곡이다. 멤버들의 명품 보이스와 각인되는 멜로디, 추억을 자극하는 가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G워너비는 2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9~10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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