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유명블로거 제이쓴이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제이쓴은 자신의 블로그에 “푸헤헤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방송 후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버킷리스트 가운데 ‘4대 매체 나가기’ ‘실시간 검색어 오르기’ ‘연예인 집 고쳐보기’ ‘연예인이랑 친구 되기’를 달성했다며 즐거워했다.이와 함께 제이쓴은 강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쓴은 선글라스를 낀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강남은 캡 모자를 거꾸로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한다. 그는 평소 유쾌한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제이쓴의 도움을 받아 집 개·보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새롭게 바뀐 집 내부에 대만족하며 “강남이 책을 읽을 것 같은 집이다”고 감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제이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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