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러브미(#LoveMe)’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여은, 예인, 유민)가 ‘불후의 명곡’ 무대를 다시 밟았다.

멜로디데이는 오는 8일 저녁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김정택 편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8월 가수 윤복희 편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1년여만에 다시 선 무대에서 멜로디데이는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밝고 상큼한 공연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은 전영록의 ‘불티’,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현숙의 ‘정말로’ 등 80년대를 들썩인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김정택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멜로디데이와 함께 이정&놀자, 에일리, 호란, 황치열, 투빅, 세발까마귀가 출연한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6일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1theK)
을 통해 막내 멤버 차희 편을 시작으로 4인 4색의 멤버별 캐릭터를 담은 ‘멜디그램(#MELDY_GRAM)’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유쿠(YOUKU), 투도우(TUDOU), 아이치이(iQiyi), 인위웨타이(yinyuetai) 등 중국의 4대 채널에서도 동시 공개됐으며, 차희를 시작으로 멤버별로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로엔-뷰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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