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래퍼 치타의 ‘마이 넘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치타가 신곡 ‘마이 넘버(My Number)’의 티저 이미지와 15초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31일 0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마지막 티저 영상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됐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파격 스타일링의 치타와 여장 남자 댄서의 등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15초 티저 영상에 이은 30초 버전 뮤직비디오다. 신곡 ‘마이 넘버’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조커 컨셉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소화한 치타와 할리퀸 컨셉으로 분장한 댄서들의 칼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조커로 분한 치타는 초록색의 파격적인 헤어 컬러와 대비되는 강렬한 노란색 의상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30초 공개된 신곡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신선한 가사로 SNS에서 화제가 되며 8월 3일 풀버전 신곡 공개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조커로 변신한 치타의 카리스마 외에도 크럼프 크루, 할리퀸 컨셉의 걸스 힙합 등 눈을 뗄 수 없는 강한 캐릭터와 파격 비주얼로 무장한 볼거리가 가득하다.여장 남자로 등장한 걸리쉬 댄스 크루에 핑키 칙스, 크럼프 및 스트릿 댄스 크루에 몬스터 우팸, 여성 스트릿 댄스 크루에 G2BT 등 선 굵은 유명 댄스팀들이 치타와 함께 호흡을 맞춰 숨막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와 영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치타의 신곡 ‘마이 넘버’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8월 3일 0시에 공개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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