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신제록이 제육볶음 요리 ‘신성한 제록볶음’을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대단한 유전자 특집에서는 전설의 농구 형제 신성록, 신제록, 잠실 얼짱 자매 서인영, 서해영, 뇌섹 남매 오상진, 오민정이 출연해 끈끈한 가족애와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제록은 제육볶음 요리인 ‘신성한 제록볶음’을 선보였다. 소스는 제육볶음 방식 그대로 만들고, 뜨거운 철판에 깻잎 등 생채소를 올리면 된다고. 그런데 신제록이 이 제육볶음을 만들며 토치까지 꺼내들자, 출연진은 “이게 십 분만에 가능해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은 이를 먹고 “한국 사람 맛에 딱인 것 같아요”라 평했고, 서해영은 물을 집어들며 “전 그냥 이게 맥주였으면 좋겠어요”라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신성한 제록볶음’이 명예의 전당에 올라갈 수 있는지를 정하는 투표에는 김신영 혼자 손을 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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