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이훈이 소신 발언을 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훈이 출연해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죄송하지만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약간 건방진 게 있는 것 같다”고 입을 ?다.

이어 이훈은 “내일도, 일주일 뒤에도 난 살 거야, 난 백 살까지 살 거라는 전제를 다 갖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삶이란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다. 삶은 단 한 번 사는 거고”라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이 제 주변엔 많았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훈은 “그래서 제 논리는 뭐냐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사는 것. 내 뜻대로 주인공처럼 사는 것이 맞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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