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홍종현이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의 새 얼굴이 됐다.

21일 소속사 위드메이는 “배우 홍종현이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화’란 주제를 가지고 김포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에 배우 고준희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는 한·중·일 아시아 청소년들의 문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들의 호감도를 반영하여 신 한류스타 배우 홍종현이 고준희와 함께 한·중·일 영상문화 꿈나무들의 선도자 역할을 맡게 됐다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홍종현이 출연작을 통해 보여준 밝고 순수한 이미지가 감정표현에 솔직한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신세대 연기자라 생각,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또한, 홍종현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이번 제10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의 성격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광고계까지 섭렵한 홍종현의 신선함과 열정이 이번 행사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은 물론, 영화제의 인지도까지 올려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에 꿈을 가진 한·중·일 청소년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 줄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홍종현은 이번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오는 22일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 받고, 개·폐막식을 비롯 팬 사인회 등 각종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장서윤 기자 ciel@
사진. 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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