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혜미, 예지, 차오루)가 ‘난리부르스 풀파티’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내 성인풀에서 일명 콘파티(CONPARTY) ‘난리부르스’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앞서 DJ DOC, 지누션, 스컬&하하가 의기투합한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피에스타가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하며 걸그룹의 상큼함을 더할 예정이다.피에스타는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짠해(You’re pitiful)’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며 더욱 성숙해진 고급스러운 섹시미로 다시금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날 공연에서는 대표곡 ‘짠해’와 함께 ‘하나 더’를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디오씨 풀파티’의 연장선인 콘파티 ‘난리부르스’는 관객 몰입도가 높은 콘서트(Concert)와 자유분방한 파티(Party)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로 DJ DOC가 2000년부터 시도한 공연이다. 여름마다 펼쳐지며 새로운 공연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19세 이상(199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하며 현재 티켓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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