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나인뮤지스 성아가 신곡 ‘다쳐’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3일(월) 전문 오락 채널 스카이엔터(skyENT)에서 방영된 본격 취향 저격 음악 버라이어티 ‘오늘 뭐 듣지?’ 4회에선 직장인 스트레스를 주제로 다양한 음악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MC 성아는 “신곡 ‘다쳐’ 뮤직비디오 촬영 때 화상을 입었다”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무더운 날씨 속에 컨테이너 박스 5층 위에서 촬영이 진행됐는데, 금방 찍고 내려올 거란 생각에 선크림도 바르지 않으며 촬영에 임했다.
이어서 성아는 “안 그래도 까무잡잡한 피부인데 어떡하냐”며 하소연을 했고, 이에 같은 그룹 멤버이자 공동 MC 혜미는 “사람의 피부가 얼마나 더 까매질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맞받아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신곡 ‘다쳐’ 뮤직비디오는 역대급 ‘칼군무’ 퍼포먼스라는 호평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신규 앨범 ‘나인뮤지스 에스에스 에디션(9MUSES S/S EDITION)’은 지난 10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8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오늘 뭐 듣지?’는 매주 월요일 스카이엔터 채널에서 방송되며, 편성 시간 및 채널 번호는 스카이엔터 홈페이지(https://tv.skylife.co.kr/skyent)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스카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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