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MBC ‘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속마음을 전했다.

13일 오후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측은 “김형석, 서장훈, 육중완이 ‘오늘이 가기 전에’ 코너에 참여했다”라며 “최근 ‘복면가왕’에서 치킨 할아버지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작곡가 김형석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방송인 서장훈은 절친한 선배 김구라에게, 장미여관 육중완은 DJ 써니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음성편지를 남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의 음성편지는 이번 주 방송에서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써니의 FM데이트‘ 측은 “김형석 씨는 음성편지 내내 ‘클레오파트라’가 누군지 도통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전해 이들의 음성편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형석, 서장훈, 육중완이 참여한 ‘오늘이 가기 전에’는 청취자들이 직접 남긴 음성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코너로 최근 활동을 시작한 갓세븐(Got7)의 주니어도 참여한 바 있다.

‘써니의 FM데이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MBC 라디오(91.9MHz)에서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