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포맨이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감동-리메이크 명곡’편으로 구성됐다.포맨은 이전에 나얼, 이승기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박성신의 ‘한 번만 더’를 선곡했다. 포맨은 “진심을 담아 열심히 부르겠다”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포맨은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한 번만 더’를 포맨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2절부터는 곡의 템포가 빨라짐과 동시에 완벽한 화음을 선보여 포맨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포맨의 무대를 본 정재형은 포맨의 완벽한 화음을 칭찬했다. 이에 포맨의 소속사 대표 윤민수는 “저 두 사람은 커플 아이템을 하고 다닐 정도로 호흡이 좋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포맨은 431표를 얻어 414표를 얻은 1부 우승자 이정의 4연승을 저지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KBS2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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