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 서울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한식대첩3′ 서울팀이 위험한 식재료 황복으로 시선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한식대첩3′ 에서는 일품대결 주제 ‘주안상’을 놓고 벌어지는 전국 한식 고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서울팀은 황금빛이 도는 일품 식재료 황복을 들고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이 있는 황복 재료를 본 심사위원들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서울팀은 두 개나 되는 복어 조리사 자격증을 내밀며 “믿으셔도 된다”고 모두를 안심시켰다.

그러나 MC 김성주는 계속해서 걱정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내장에 독 있고 껍데기에도 독 있고요. 눈에 독 있고 혈액에 독 있고”라며 독을 제거하는 게 어려운 황복에 대한 걱정을 계속해서 드러냈다. 심영순 심사위원은 “난 괜찮은데 둘이 걱정”이라며 대담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한식대첩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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