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엄기준이 ‘복면검사’ 촬영장 대표 반전 미남에 등극했다.

11일 엄기준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에는 “KBS2 ‘복면검사’의 공식 ‘반전 미남’으로 등극한 엄배우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합니다. 애교 가득한 모습과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초집중 중인 마성의 웅검사의 모습. 오늘밤 10시에 확인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엄기준의 사진이 업데이트 됐다.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극 중 검사 역할에 맞게 정직한 듯 하지만 자연스럽고 편안한 의상으로 그간 칼 같은 성격의 강현웅과는 대비되는 모습을 선보이는 동시에 애교 넘치고 순진한 웃음이 가득한 촬영 현장 뒷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촬영 스태프와 함께 드라마 ‘복면검사’ 대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은 평소 진지하고 꼼꼼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 하면서도, 극 중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애리와 함께 애틋한 백허그를 한 모습도 함께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된 ‘복면검사’ 7회에서 엄기준은 주상욱, 전광렬, 송만석과 함께 술집에서의 회동을 담은 장면에서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예리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만드는 포커페이스 연기로 긴장감과 집중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진지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오가는 드라마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촬영장 공식 반전 미남으로 등극한 엄기준과 함께 김선아, 주상욱, 전광렬, 황선희 등이 출연하는 ‘복면검사’는 11일 오후 10시 8회가 방송된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싸이더스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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