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설현과 이종현이 대나무 숲 속에서 결투를 벌인다.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뱀파이어 백정 소녀 백마리(설현)와 자유로운 영혼의 한시후(이종현)가 양보 없는 승부를 겨루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5회 방송에서 이종현은 저잣거리 왈패들과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는 설현의 당돌함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설현에게 첫 눈에 반한 정재민(여진구)과 예측불허의 애정구도를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를 높이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11일 공개된 설현과 이종현의 검투 장면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는 12일 방송될 6회의 한 장면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울창한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 결투 장면은 무협지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명장면으로 탄생될 것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현과 이종현의 대나무 숲 액션씬은 12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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