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박민우가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박민우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웹드라마 ‘로맨스 블루’ 에 현장 스틸 컷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우는 미소를 지은 채, 함께 출연한 배우와 현장 스태프들과 어우러져 있는 따뜻한 모습으로 여심을 녹였다. 박민우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극 중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고독함과 외로움이 느껴지는 쓸쓸한 분위기를 풍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민우는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선후배를 비롯한 동료 배우들, 현장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며 본연의 유머러스함을 선보이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민우는 극 중 의뢰인과 일일 데이트를 하는 직업을 가진 ‘민우’역을 맡아 상처 받았지만 상처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고독한 남자의 심리를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웹드라마 ‘로맨스 블루’는 22일 오전 12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방송 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동성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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