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알렉스, 연우진 조언에 심이영과 극적 화해

이혼변호사 심이영 알렉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심이영과 알렉스가 극적으로 화해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 6회에서는 충동적으로 키스하게된 소정우(연우진)와 고척희(조여정) 사이의 미묘한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갑자기 자신을 찾아와 서류봉투를 내미는 노기수(알렉스)를 보고 그가 키스에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자신도 실패했다고 답한다. 그러나 기수가 내민 것은 찢겨진 이혼서류였다.

기수는 “와이프 없이 사느니 죽는 게 낫겠다”라고 생각하니 되더라고 밝히며, “사람도 입술도 결국 움직이게 하는건 마음이더라고요”라고 말하며 아내와 다정한 모습을 자랑한다. 그 말에 정우는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