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신원식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고교10대천왕’에서 신원식이 출연해 놀라운 스펙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고교10대천왕’은 MC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과 함께 각기다른 분야의 고교생들이 모여 거침없는 토론을 펼쳤다.이날 배우 이진욱을 닮은 훈훈한 외모의 학생 신원식은 자신의 화려한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원식은 민족사관고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며 문화관련 도서를 3권 출간하고 번역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영국 케임브릿지를 비롯해 미국의 프린스턴 컬럼비아 스탠퍼드 버클리 대학교를 합격한 이력을 공개했다.

이에 정형돈은 신원식에게 사교육에 대해 물었고 신원식은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그는 민족사관고에 다니며 등록금을 비롯해 기숙사비용 등 만만치 않은 비용을 부모님이 지원해줘서 학교에서 맘껏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교10대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tvN ‘고교10대천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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