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3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근로자의 날 은행 올랐다.

#근로자의날 은행, 은행업무 보려던 분 다음 기회에…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근로자의 날에 은행이 정상영업하는지에 대해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 학교와 관공서, 주민센터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업무를 해 관공서나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우체국도 휴무가 아니지만 타 금융기관과의 거래 및 일반 우편은 서비스에 제한이 있다. 택배 서비스 역시 평일과 같이 정상영업 해 집에서 택배를 받을 수 있다.병원의 경우에는 개인병원은 자율에 따르지만 종합병원은 진료를 쉬지 않아 병원을 찾을 일이 있다면 종합병우너을 방문해야 한다.

반면 은행과 주식시장은 영업하지 않는다. 단, 일부 은행은 법원, 검찰청 및 시, 도 금고 업무에 한해서만 정상영업을 한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절, 메이데이(May-Day)라고도 불리운다.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이며 매월 5월 1일이다.

TEN COMMENTS, 은행원도 근로자랍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고용노동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