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인디 K-pop의 재조명과 세계화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에 앞장서고 있는 인디 레이블 회사 주식회사 발전소(BALJUNSO)가 UCC공모전을 통해 뮤직비디오 제작을 알렸다.주식회사 발전소는 지난 2014년 3월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화려한 출정식을 통해 ‘인디와 언더를 아우르는 신생 레이블 사’로 출발, 당찬 포부를 증명하듯 지난 1년간 장혜진, 딥플로우, 플레이더사이렌, 홀린 등 약 30여건이 넘는 앨범 발매를 통해 활발한 음악 컨텐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했다.발전소는 인디 음악뿐만 아니라 공연, 영상등 문화적인 시선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 연령과 성별에 제한 없이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며 대중과 인디문화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UCC공모전 ‘뮤직비디오 발전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전소 관계자는 “본 공모전을 통해 인디 문화 컨텐츠 사업에 크게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감각있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1등 시상금 100만원이 걸려있는 UCC 공모전 ‘뮤직비디오 발전소’는 30일부터 자세한 모집이 시작되며 7월 발매 예정인 플레이더사이렌과 신촌타이거즈의 신곡으로 공모전을 시작해 분기별로 계속 진행 될 예정이다. 제 1회 ‘뮤직비디오 발전소’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발전소 홈페이지와 온라인 음악 사이트 지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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