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맘마미아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한고은, 심형탁 주연의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편 연속 방송된다.

KBS N의 여성 전문채널 KBS W는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가족 힐링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를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2일 오전 8시 20분부터 1-6회, 다음날 3일 같은 시간에는 7-12회를 특별 편성한다.한고은, 심형탁 주연의 ‘미스 맘마미아’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미혼모, 이혼녀 등 여자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다루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더불어 한고은, 심형탁, 강별, 서도영을 비롯하여 영화 ‘국제시장’의 장영남, 최근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활약 중인 길해연 등 연기력이 공신된 배우들이 출연하여 매회 모성애 연기, 패션, 먹방, 반전매력 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KBS N 관계자는 “미혼모를 소재로 막장이 아닌 가족 힐링 드라마를 지향했던 ‘미스 맘마미아’는 자체제작 프로그램 중 최고 평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미스 맘마미아’를 통해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새롭게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3월 종영 이후 깊이 있으면서도 유쾌한 스토리의 ‘미스 맘마미아’ 재방송 요청이 시청자 게시판에 쇄도했던 만큼, 방송을 놓쳤던 시청자들에게는 연휴를 맞아 한꺼번에 몰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KB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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