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썸남썸녀’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새로운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심형탁,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나섰다.심형탁을 제외하고 모두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로 구성된 이 팀은,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균성, 4차원적 반전매력을 보유한 이수경 등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모인만큼 첫 만남부터 시끌벅적, 버라이어티한 모습을 보였다.멤버들과의 떨리는 첫 만남을 기다리던 서인영은, 항상 끌어안고 잔다는 리락쿠마 인형을 든 이수경과 도라에몽 책가방을 멘 심형탁을 본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첫 만남부터 팀의 막내인 서인영에게 구박받던 심형탁은 서인영이 옛날 아이돌이었다는 말에, “굉장히 오래 전에 뵌 분 같다, 전원 일기 같은 느낌?”이라며 소심하게 복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지막 멤버인 강균성이 깜짝 등장하자 서인영은 “상상에 없던 사람이야!”를 외치며 첫 만남부터 멘붕을 경험했다.
예능 대세 강균성의 깜짝 등장은 심형탁 또한 가슴 떨리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연신 “팬이에요”를 외치며 마치 도라에몽을 보는 듯, 강균성을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 둘의 새로운 남남 호흡을 기대 해봐도 좋을 듯하다.
강균성, 서인영 등 예능 대세들의 짜릿한 첫 만남은 ‘썸남썸녀’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4월 28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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