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K팝 스타4′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무대 영상 다시 보기가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400만 뷰를 돌파했다.

정승환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4′) 본선 2라운드에서 김조한의‘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러 세 심사위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 바 있다. 당시 정승환의‘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방송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급속도로 100만, 200만 뷰를 달성한데 이어 300만 뷰의 신화를 썼고,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뒤 한 달 내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정승환 열풍’을 보여줬다.무엇보다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무대 영상 다시보기가 방송 이후 석 달이 지나도록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400만 뷰를 달성(집계: 네이버 TV캐스트 3월 26일 오후 7시 00분), 역대 오디션에서 보여준 적 없는 대기록을 세우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정승환은‘지나간다’‘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해’‘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첫째날’‘그날들’등 무려 6곡이 다시보기 100만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왔던 상태.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다시보기 400만 돌파라는 기염을 토하며 다시 한 번 정승환의 저력을 확인시키고 있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톱4 중 1위로 이름을 올린 케이티김도 TOP10 결정전에서 선보였던‘니가 있어야 할 곳’무대영상으로 무서운 기록을 세우고 있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케이티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다시보기 최단시간 100만, 200만, 300만 뷰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던 상황. 현재 방송이 끝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380만을 기록하면서, 정승환의 400만뷰 기록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치열한 한판 승부가 펼쳐질 ‘TOP3 결정전’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이 조회수 기록 대결에서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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