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 정성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정성윤은 지난 2002년 자양강장 음료 CF로 데뷔한 배우다. 당시 그는 배우 한가인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면서 ‘박카스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정성윤은 이어 TV,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SBS ‘일지매’, 영화 ‘스캔들 조선 남녀상열지사’, ‘미녀는 괴로워’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2014년에는 연극 ‘한여름 밤의 미니스커트’로 연극 무대에 도전장을 던지기도 했다.
앞서 김미려는 26일 ‘해피투게더3’에서 VCR을 통해 정성윤을 공개했다. 정성윤의 훈남 외모를 본 출연진들은 “진짜 잘생겼다”, “하정우를 닮았다”는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지난 2013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정모아를 두고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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