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왼쪽) 송유빈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송유빈과의 사진을 공개했다.26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가로수길’ 드디어 시작! 유빈아 열심히 하자! 떨리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송유빈과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유빈은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백지영은 비니와 반팔 티셔츠 등 편안한 옷차림으로 즐거운 웃음을 띠고 있다. 백지영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송유빈과 백지영은 지난 24일 자정 콜라보레이션 곡 ‘새벽 가로수길’을 발표했다. ‘새벽 가로수길’은 이별한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대변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가사가 아름다운 발라드 곡이다.
두 사람은 26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새벽 가로수길’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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