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재훈, 정다래의 바다 수영 빅 매치가 성사됐다.오는 26일 방송되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수많은 바다 수영 경험을 가진 예비 해남6호 이재훈과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돌연 비명 소리와 함께 수영 레이스가 중단됐고 전해져 그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부터 이재훈은 국가대표 정다래 앞에서 “바다 수영은 해봤니? 담수랑 해수는 달라”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다래는 이재훈의 도전을 흔쾌히 수락했고 이재훈은 “진짜 이기고 싶다”며 안간힘을 다해 발장구를 쳐 눈길을 끌었다.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진행되던 수영 레이스는 갑작스러운 정다래의 비명 소리와 함께 중단됐다. 알고보니 함께 수영대결을 즐기고 싶었던 돌고래들로 인해 깜짝 놀란 정다래가 초고주파 비명을 지른 것으로 돌고래들의 진로방해에 정다래는 울상을 지었다는 후문.
돌고래의 급습을 받은 삼춘 이재훈과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의 수영 대결 승자는 누구일지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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