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김소현이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 주인공이 됐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2 ‘후아유-학교2015’의 여주인공에 김소현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후아유-학교2015’는 KBS의 대표브랜드 ‘학교’의 2015년 버전으로 조인성, 장혁, 하지원,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톱스타를 배출해낸 명불허전 스타 등용문으로 인정받아온 시리즈다.

김소현이 분하는 이은비 캐릭터는 왕따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강남의 명문고 세강고등학교의 퀸카로 뒤바뀌는 인물로 공부, 외모, 인기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캐릭터다. 무엇보다 아역부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소현은 실제 극중 이은비와 비슷한 또래의 여고생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 관계자는 “김소현은 이은비 캐릭터와 최적격의 비주얼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다”며 “배우 김소현의 재발견을 도모하게 될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로 오는 4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싸이더스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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