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야수

[텐아시아=오 세림 인턴기자] ‘마녀와 야수’ 5회에서 ‘물개’ 변리사 허세론과 ‘바니’ 신재은이 최종 커플이 되었다.

19일 방송된 KBS2 ‘마녀와 야수’에서는 ‘바니’로 분한 여성과 오로지 ‘진심’만을 보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바니’는 최종적으로 남은 두 남자, ‘깡통남’과 ‘물개남’ 중 ‘물개남’을 최종 선택했다. 그의 정체는 31세 변리사 허세론. 둘은 분장을 지운 채 처음으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한 채, 쑥쓰러운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아쟁연주자 신재은(28)씨는”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2 ‘마녀와 야수’는 특이한 얼굴로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신개념 데이트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9시 KBS2에서 방송된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마녀와 야수’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