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전 세계가 기다리는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마블의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4월 23일 국내 개봉을 공식 확정했다.최근 4월 23일 개봉 날짜가 언론에 공개되며 이미 알려졌던 상황. 이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이 공식화한 셈이다. 5월 1일 북미 개봉일보다 8일 빠르다.‘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 군단이 전 세계를 위협할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최강 울트론에 맞선 지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팀이 개발한 평화유지프로그램의 오류로 울트론을 만드는 흥미로운 설정으로부터 시작된다. 또 퀵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전, 닥터 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세빛둥둥섬, 상암 등 서울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 국내 팬들에게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한국 배우 수현도 출연했다.
또 하나의 관심은 배우들의 내한 소식. 최근 개봉 날짜와 함께 전원 내한부터 일부 내한까지 다양한 소식이 언론에 전해진 바 있다. 이 역시도 조만간 공식 입장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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