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텐아시아=박수정 기자]배우 최진혁이 걸그룹으로 EXID에 면회 러브콜을 보냈다.

최진혁은 10일 오후 2시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진혁은 일문일답을 진행하던 중 ‘면회를 왔으면 하는 걸그룹은?’이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EXID”라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과 함께 “위, 아래 위 위 아래”라고 EXID의 ‘위아래’를 흥얼거렸다.

최진혁은 “마지막 스케줄이라고 생각하고 방송을 하니 더 실감이 난다”며 “2년 동안 남들 다 가는 곳이다 보니까 그런 건 없지만 그 시간 동안 지루해하실 수 있으니 많이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 내가 의외로 작품을 많이 했었다. 그런 것 돌려 보시길 바란다. 2년간 잘 숙성돼 돌아오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최진혁은 오는 31일 입대한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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