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오상진
[텐아시아=박수정 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오상진이 올랐다.
# ‘댄싱9’과 오상진의 계속되는 인연방송인 오상진이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의 MC로 확정됐다.
오상진은 오는 4월 3일 밤 11시 첫방송하는 Mnet ‘댄싱’ 시즌3에서 MC를 맡아 3시즌 연속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net ‘댄싱9’ 시즌3 제작진은 “올해 시즌3가 지난 시즌 1, 2에 출연했던 레드윙즈, 블루아이 정예멤버들의 맞대결로 꾸며지는 만큼, 지난 시즌 1, 2를 모두 함께하며 그 어떤 MC보다 댄서나 춤에 대한 이해가 높은 오상진을 MC로 섭외하게 됐다”며 “그간 다양한 방송활동과 수많은 생방송 진행을 맡아온 오상진이 ‘댄싱9’ 시즌3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경연을 매끄럽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오상진은 Mnet을 통해 “3년 연속 ‘댄싱9’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 시즌3에서는 그 동안 ‘댄싱9’을 진행하며 다져온 내공을 100% 발휘해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net ‘댄싱9’ 시즌3에서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온라인 투표를 통해 발탁된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 10인의 정예멤버들이 불꽃 튀는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레드윙즈에 하휘동, 최수진, 블루아이에 김설진, 박인수가 출연 소식을 알리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스터들 역시 각자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마스터들로 구성됐다. 레드윙즈에는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가, 블루아이에는 김수로, 이용우, 박지은이 마스터로 합류하며 더욱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정예멤버 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이 펼쳐질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는 오는 4월 3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TEN COMMENTS, 심사위원, 참가자에 이어 MC도 정예 멤버!
텐아싱=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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