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풍문으로 들었소’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MBC ‘킬미, 힐미’ ‘무한도전’을 제치고 콘텐츠 파워지수 1위에 등극했다.9일 CJ E&M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2월 4주(2월23일~3월1일) 콘텐츠파워지수(CPI) 288.7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23일 첫방송한 이 작품은 방송 첫 주만에 콘텐츠파워지수 1위에 등극했다.2위는 MBC 수목드라마‘킬미, 힐미'(248.4) 3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242.2)’이 각각 차지했다. 4위는 케이블TV tvN ‘삼시세끼-어촌편'(327.4) 5위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31.8)가 올랐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안판석PD, 정성주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콘텐츠파워지수는 뉴스 구독순위와 SNS 언급, 검색 순위를 통해 집계한 순위로 시청률조사의 보완재로 활용되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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