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김래원, 15kg 감량으로 되찾은 선명한 복근

김래원과 이민호

배우 김래원이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16일 김래원의 몸매를 엿볼 수 있는 영화 ‘강남 1970’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래원은 상처 입은 얼굴과 몸에 붕대를 두르고 있다. 그 아래로 보이는 일명 ‘빨래판’ 복근이 도드라진다. 걱정 어린 시선으로 김래원을 바라보고 있는 이민호의 측은한 눈길이 인상적이다.

김래원은 극중 끝없는 야망과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는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야비한 인물 백용기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 15kg을 감량하기도 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오는 21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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