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하정우가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배우 하정우 특집의 2편이 방송됐다.MC 김제동은 하정우에게 “지독한 워커홀릭인 것이 혹시 외로워서는 아닌가”라고 질문했고 하정우는 “나는 동물로 봤을 때 겉돌고 있다. 짝을 못 찾고, 사랑 받고 싶어서”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가장 외로울 때는 밤샘 촬영하고 집에 갔을 때다. 집에 사람 온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외로운 싱글남의 마음을 토로했다.

또 스캔들에 대한 질문에는 “이제껏 난 스캔들 중에는 진짜는 없었다. 만남은 있었지만 대상이 달랐다”고 고백했다.

하정우가 연출과 주인공을 맡은 영화 ‘허삼관’은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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