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힐러’ 방송화면

‘힐러’ 지창욱이 박민영과 유지태의 사이를 질투했다.

6일 방송된 KBS2 ‘힐러’ 10화에서는 김문호(유지태)의 지시에 따라 잠입 취재에 성공한 채영신(박민영)과 서정후(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연희(김리나)에게 성상납을 강요했던 김의찬(조영진)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잠입해 성상납 사실을 캐물은 것.방송이 끝난 뒤 성공적인 취재에 문호는 영신에게 전화를 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종수 (장성범)는 “1번 연인관계. 2번 선후배 관계. 어떤 걸까”라며 정후에게 영신과 문호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이후 종수는 “2번이면 일찌감치 포기를 하고 1번이면 내가 작업을 걸어보도록 하고”라며 자리를 떴다. 이에 서정후는 “아이씨”라며 질투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문호와 통화하던 영신은 “선배 생각보다 좋은 분인 것 같다. 내가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화를 마친 김문호는 “고맙다 지안아”라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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