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어촌편 예고

‘삼시세끼’ 어촌편의 예고편이 공개되며 출연자들의 고난이 예고됐다.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는 방송 말미에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하는 ‘어촌편’이 예고됐다.예고편에서는 강한 해풍에 평상 위의 쟁반이 날아가고 텃밭이 망가지는 등의 모습이 그려지며 어촌편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예고됐다. 이들은 궂은 날씨에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 김치와 감자만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우박을 맞으며 불을 피우는 등 고난을 겪었다.

이어 조그만 방 안에 옹기종기 모인 차승원과 장근석은 “배부른 돼지와 소크라테스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라는 유해진의 물음에 똑같이 “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돼지와 소크라테스 모두 포기할 수 없다”며 “돼크라테스를 선택하겠다”고 말해 차승원과 장근석은 폭소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2015년 1월 16일 오후 9시 45분 첫방송될 예정이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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