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들이 2014년을 마무리하며 특별한 정모를 열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지개 회원들은 각양각색 시청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현무는 6,000여 개가 넘는 시청자 의견을 정밀 분석해 발표했다.‘나 혼자 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2% 부족한 혼자남들을 향한 폭풍 외모지적부터 생활 속 지혜, 싱글 라이프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가득했다고. 원인불명의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김광규를 안타까워하며 한바탕 알레르기 퇴치법 대란이 일기도 했다.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동을 받았다. 급기야 육중완은 자신을 ‘신이 선물한 사나이’라고 부르는 열혈 애청자와 즉석 전화연결을 시도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15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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