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4일 에이핑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보미, 하영, 남주의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먼저 보미가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보미입니다”라고 인사한 후 노래를 부르며 인사했다. 이어 “메리 크리스마스 추운 겨울 날 따뜻한 연말 보내시면 좋겠다. 크리스마스하면 에이핑크의 ‘LUV’를 빼놓을 수가 없죠. ‘LUV’ 들으면서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냈으면 좋겠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보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빨간색 큰 리본을 머리에 달고 있다.
다음으로는 에이핑크 막내 하영이의 인사 영상이 올라왔다. 하영은 ‘창 밖을 보라’를 노래로 부르며 “안녕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예요”라고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여러분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집에서 ‘나홀로 집에’ 보고 있지는 않은지, 가족들과 재밌게 지내고 있는지 너무나 궁금하다”라고 말을 이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 자신을 드리도록 할게요. 크리스마스에도 에이핑크와 함께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 좋겠고요. 다가오는 2015년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보미와 노래 ‘징글벨’을 재밌게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세 번째 영상에는 남주의 인사가 담겨 있다.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남주는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누구와 함께 보내시나요? 혹시 솔로? 혹시 커플?”이라고 말문을 열다. 이어 ‘울면 안 돼’를 개사해 “울어도 돼 울어도 돼 산타할아버지도 혼자야”라고 노래를 불렀다. 남주는 “저희 에이핑크는 6명과 함께 또한 팬 여러분과 함께이기에 외롭지 않다. 또 올해 크리스마스는 그 누구와 함께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여러분 옆에 있는 분께 사랑해할 수 있는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란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전했다.
에이핑크는 단독 콘서트 ‘PINK PARADISE’ 는 오는 1월 30-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에이핑크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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